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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검색결과
아시아 팀으로 유일
8월3일 미 라스베이거스서 8개 팀 `격돌'


세계 최대 해킹 대회인 `데프콘 CTF'에 국내 팀이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데프콘은 세계 해커 및 정보보호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해킹 및 보안 콘퍼런스로 그 중 해킹대회인 `CTF'는 해커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달 초 인터넷으로 진행된 데프콘 CTF 예선전에서 `Song of Freedom'팀은 3위를 기록, 7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티켓을 따내며 아시아 팀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 진출은 지난해 `동해(TheEastSea)'팀이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 종합 6위를 차지한데 이어 2번째로 역대 본선 진출팀 대부분이 미국 팀이고 타 국가는 찾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국내 해킹 및 보안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 웹 해킹, 바이러니 분석, 포렌식, 원격시스템 해킹, 트리비아 등 5개 분야 25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 세계 120여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총 7개팀이 도전했으나 나머지 6개 팀들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과 지난해 우승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본선에서는 지난달 중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주최로 개최됐던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총 15명 정도로 팀을 구성, 지난해 4명이 참가해 인원부족으로 6위에 그쳤던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국내팀을 이끌고 있는 반젤리스는 "한 국가에서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미국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해킹방어대회에서 대학 동아리 상위 2개팀으로 선정된 팀을 비롯, 우수한 자원들을 참여시켜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프콘 CTF는 서로의 취약점을 찾아 분석한 뒤 상호 공격 및 방어를 통해 해킹 및 보안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방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KISA의 해킹방어대회와는 차이가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ww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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