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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검색결과
  1. 2009.02.01 꼬마군단
지난 해 아니 2년전 12월말...

공군이라는 명예감을 가지며 지원을 하고 불의의 사고로 2개월을 연장해 결국 고집을 꺽지 않고 들어 갔던 군대..

남들보다 3~4개월 긴 공군이라는 곳을 들어가 원하지 않는 특기인 탄약이라는 특기를 받았습ㄴ디ㅏ.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만족은 하지 않아도 불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상병을 다는 현재..

그리고 6주만에 나온 외박...

지금 나와서 본 세상은 적응 할수 없을만큼이었습니다.

IT산업은 알아먹을 수 없는 용어들이 난무하게 되었고, 군대내에서는 인터넷이 불가능한 곳으로 인해 모든 정보와는 단절..

부대내 불용서적이라고 들일 수 없는 보안고나련 잡지들..

그리고 수많은 제재들로 인한 정보습득의 부재.

결국 저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 같이 토의 하면서 얘기를 나누었던 형은 갓 신입사원이 되었고, 선배누나는 이제 졸업반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있는건 저이고, 움직이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저만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새해가 되어서 처음 산 컴퓨터 잡지는 외계어에 불가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컴퓨터를 전문으로 하는 한 민간인은 다시 또 바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밤을 지내고 있습니다.

과연 저는 바보로 지내야만 하는 걸까요...

2년 2개월의 바보같은 삶을 끝내는 그날...

바보가 될지 그냥 일반 민간이이 될지, 아니면 희박하지만 전문가가 되어서 나갈지....

나라에 바치는 한 인간의 잡스러운 생각의 부스러기 였습니다.

이제 내일 한 나라의 군인이 되어서 또 살아보겠습니다.

뭐 어떻해든지 잘 풀리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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